전공적합성은 지원 전공 분야와의 연관성만으로 한정하여 평가하지 않는다. 이는 전공적합성을 지원 전공과 관련 있는 공부와 활동만으로 한정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오히려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한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과 성취로 폭넓게 고려한다. 대학에서 전공을 공부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능력은 글쓰기, 말하기, 탐구능력, 인간과 사회에 대한 관심과 배려 등이다. 이런 능력들을 기르기 위해 고등학교 과정에서 노력한 내용들은 전공적합성 평가의 기반이 된다. 전공적합성은 단순히 지원하는 전공 분야와 관련된 공부나 활동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진로와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와 탐색을 하였는지를 의미한다. 만약 자신이 지원하는 전공 분야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런 활동이 이루어졌다면 자신의 성장과 탐구과정 등을 자기소개서에 작성할 때 좀 더 직접적으로 연결하기 수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