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에게 듣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사례 이야기

 

                            “ 학교생활 충실형 & 관심분야 집중형(언론영상학부)”

 

언론영상학부에서 인상적이었던 두 명의 학생사례를 비교하여 소개하고 싶다. 물론 두 학생은 모두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학생이다. 우리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기본으로 인성과 발전가능성을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먼저 C양의 경우 평균 2등급 중반의 특별히 뒤처지는 교과 없이 학업성적이 골고루 우수했으며, 특히 3등급대 초반의 성적을 3학년 때 2등급 초반으로 향상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학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논리적인 사고력에 대한 표현이 반복적으로 학생부에 기재되어 있었다. 이에 비해 P양의 경우는 3등급 중후반의 교과성적에, 수학과 영어의 성적이 특히 좋지 않았다. 하지만 국어와 사회 성적이 우수하고, 수학과 영어의 경우에도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는 대안특성화고에서 상위 수준의 수업에 참여하여, 점차 성적향상을 이끌어낸 적극성과 도전정신이 평가에 반영되었다. 이처럼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학업역량은 기본적으로 학교에서의 교과성적을 기준으로 평가하지만, 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나 학업태도 등을 참고하여 평가한다. 두 학생의 전공적합성에 대한 평가도 상당한 차별점이 있다. C양의 경우에는 일관된 언론 분야에 대한 진로희망을 가지고 3년 동안 꾸준히 잡지제작 동아리에서 잡지발간을 주도하고, 독서토론이나 논술경시와 같은 논리적 글쓰기 대회에서 성과를 내는 등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활동을 학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충실히 이행하였다. 특별히 잡지제작 동아리 부장으로서 매년 더 좋은 내용의 잡지를 발간하고, 학생들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한 점이 눈에 띄었다. P양은 페이퍼기반의 미디어가 아닌 ICT를 활용한 뉴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데이터저널리즘에 대한 탐색과 경험을 꾸준히 한 집중도가 돋보였는데, 관심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독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NS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웹진창간, 카드뉴스의 제작 등 정보의 시각적인 전달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한 점은 미래의 뉴미디어산업에 특별한 관심과 심화된 탐색을 보여주었다. 인성평가와 관련하여서는 두 학생 모두 학교 공동체생활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3년 동안 꾸준히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였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동료들에게 배려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였다.

이상의 평가와 더불어 종합적으로 C양은 충실한 학교생활에서 보여준 성실성과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 P양은 관심분야에 대한 집중도와 창의적인 기획능력이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장점으로 평가되었다. 이처럼 우리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하여 자신의 관심 분야에 몰입하여 집중적인 배움을 채워가는 학생, 학교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 모두 선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