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국방산업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몽골 Discover World’ 프로그램 진행
건양대, 국방산업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몽골 Discover World’ 프로그램 진행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2025학년도 국방산업 교류 확대를 위한 ‘몽골 Discover World’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9일부터 13일까지 13박 15일간 몽골 날라이흐구 및 울란바토르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캠퍼스 재학생들의 국방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교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산시와 협력 도시인 몽골 날라이흐구와의 지(知)·산(産)·학(學)·군(軍)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특히 날라이흐구의 GMIT(German Mongolian Institute for Resources and Technology) 대학교(총장 바트칭겔 바타르) 와 지속 가능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 대상은 휴먼사이언스학부(글로벌의료뷰티학전공, 스포츠의학전공) 및 국방경찰행정학부 재학생 20명과 교학처장, 인솔교수, 교직원 등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날라이흐구 및 GMIT 대학과의 MOU 체결 ▲몽골 날라이흐구 시청방문 ▲국방산업 특강 ▲건양대학교-GMIT 대학 재학생 간 PBL(문제 중심 학습) 활동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기업체 방문 견학 등이 진행된다. 특히, 재학생들은 국방산업과 연계한 K-뷰티의 글로벌 확산 및 교류, 방호복 및 장비 착용 시 편안함을 높이기 위한 스킨케어 제품 개발, 국방산업 전술 훈련 및 체력 단련 기술의 스포츠화, 군 체력 단련 시스템의 데이터 활용, 글로벌 안보 현안에 대한 통찰력 함양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몽골 날라이흐구 시청과 교도소를 견학하여 몽골 치안 및 행정 시스템을 이해하고 국제 협력 역량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나담 축제과 몽골 군사 박물관, 징기스칸 광장 등을 방문하여 몽골의 국가적 정체성과 군사 문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기회를 마련했다. 김용하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지·산·학·군' 협력 모델을 해외로 확산하고 학생들의 역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논산시와 날라이흐구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연결 및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발굴 및 해결 방안 도출을 통해 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전남대학교]‘재난의 시대, 재기의 MZ 인문학’ 성료
은유 작가 강연… 공감?연대의 글쓰기 역설2025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재난의 시대, 재기의 MZ 인문학’ 강연의 첫 포문을 은유 작가가 성공적으로 열었다.지난 6월 25일 강연자로 나선 은유 작가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타인과 공동체의 삶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과 연대로 나아가는 글쓰기의 여정에 대한 관점을 역설했다.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공공소통실천센터와 BK21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MZ 인문학’은 재난과 위기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 지역의 현안을 이해하고 미래를 이어갈 동력(Movement) 및 시대정신(Zeitgeist)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다음 2회차 강연은 7월 23일(수), <기후비상사태, 무엇을 질문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송희일 감독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전남대학교]전남대 곽민규·이영주 교수, 호남수학회 학술상·논문상 수상
전남대 수학과 곽민규(사진 왼쪽), 이영주 교수가 ‘2025년도 호남수학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30일 전남대에 따르면, 곽민규 교수는 다년간 수학 연구에 매진하며 탁월한 연구 업적을 쌓고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호남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영주 교수는 호남수학회 학술지(HMJ)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의 저자로 선정돼 논문상을 받았다.학술상을 수상한 곽민규 교수는 서울대 해석학 석사 학위,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해석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나비에르-스트로크 방정식의 관성다양체의 존재성에 관한 연구를 이어오며 한국 수학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선임부장과 호남수학회 회장,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논문상을 수상한 이영주 교수는 전남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후, KAIST에서 복소해석학을 전공하여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다차원 복소 함수공간에서 토에플리츠(Toeplitz) 및 행켈(Hankel) 작용소의 대수적 성질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SCIE 저널에 게재된 60여 편을 포함해 총 80여 편 이상의 논문을 출판했다.한편 2025년도 호남수학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GIST에서 개최됐다.[전남대학교]전남대, 'AI-열유체-양자기술 융합' 신기술 개발 착수
2025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왼쪽부터 강현욱 교수 (연구책임자,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한승회 교수 (공동연구원,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홍구택 교수 (공동연구원,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정지훈 교수 (공동연구원, Texas A&M University)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열유체 시스템 설계 기술을 앞세워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신기술 확보에 나선다.전남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GBRL, Global Basic Research Laboratory)에 최종 선정되어 ‘차세대 열유체 시스템 기초연구실’을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본 연구실은 전남대학교 강현욱 교수(기계공학부)가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한승회 교수 (기계공학부), 홍구택 교수 (신소재공학부), 그리고 정지훈 교수 (Texas A&M University)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GBRL 사업 선정을 통하여 차세대 열유체 시스템 기초연구실은 연간 5억 원씩,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차세대 열유체 시스템 기초연구실은 AI, 유체역학, 재료공학, 적층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융합형 프로젝트로, 학제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연구책임자 강현욱 교수(기계공학부)는 “AI 기반 열유동 해석, 첨단 적층제조 기술을 융합하여 차세대, 반도체, 배터리, 우주항공 시스템의 열관리 한계를 근본적으로 돌파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고성능 양자컴퓨팅 시스템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가 목표”라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단순한 냉각 기술을 넘어, AI 기반 위상최적화 설계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유체-열 거동을 스스로 학습하고 최적화하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열전달 경로를 제어하는 기능성 재료(FGM)와 3D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극한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고신뢰 시스템 구현이 가능해진다. 특히, 고발열 AI 칩 및 양자컴퓨팅 장치의 열관리 기술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반도체·전기차·항공우주 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남대학교는 이번 과제를 통해 미국 Stanford University, UT Austin, 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 등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젊은 박사후연구원과 박사과정생 중심의 융합 연구팀을 구성해 차세대 고급 R&D 인재 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기초연구를 지원하고, 국제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기초연구 지원사업이다.[전남대학교]전남대 조재호 교수, 제21회 서봉의학상 수상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의 조재호 교수가 제21회 서봉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봉의학상은 교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의과학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2년 12월에 국영종 명예교수의 후원으로 제정된 상으로, 최근 5년간 연구 업적이 뛰어난 교수를 선정해 시상한다.조 교수는 30년에 걸친 ‘T 세포 항상성’에 대한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암 환자의 T 세포 상태를 연구하는 임상 이행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근 5년간 상위권 국제 학술지에 10편 이상의 논문 (평균 IF 11.8)을 발표한 바 있다.시상식 후, 조 교수는 ‘암과 T 세포 항상성: 혈액 내 면역 분석의 임상적 유용성’이라는 주제로 수상 기념 특강을 진행했다.한편 서봉의학상 시상식은 지난 6월 10일 학동캠퍼스 덕재홀에서 개최됐으며, 부상으로 연구비 1,000만 원이 수여됐다.[글로컬대학을 찾아서] K국방산업 전문 인재 양성 지역.기업 '공존공영' 목표
건양대 KY RISE 사업단, 보건·의료 분야 다직종 연계교육 프로그램 ‘KY 대전 미래인재 리더스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건양대 KY RISE 사업단, 보건·의료 분야 다직종 연계교육 프로그램 ‘KY 대전 미래인재 리더스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KY RISE 사업단(부총장 겸 사업단장 최임수)은 22일부터 6일간 진행된 다직종 연계교육(IPE) 프로그램 ‘KY 대전 미래인재 리더스캠프’가 27일 성과발표회 및 퇴교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대전권 4개 대학(건양대, 대전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의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병원경영학과, 안경광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보건·의료 분야 9개 학과 3·4학년 49명이 참여했다. 2025년 메디컬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 및 건양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병원 현장에서 다양한 직종의 실무를 체험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병동, 검사실 등 다양한 부서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아동·성인·노인 대상 시나리오를 개발해 환자와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며 환자 안전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전략을 도출하는 등 현장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웠다. 27일 건양대학교에서 열린 성과발표회 및 퇴교식은 학생들의 성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80분간 팀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며 캠프 기간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공유했다. 이어진 활동 영상 상영에서는 캠프의 주요 순간들을 되새기며 참석자 모두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등 4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아급성환자 관련 시나리오-원터치 유린백’이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표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동진 총장, 대전 서구 김낙철 부구청장, 대전RISE센터 권흥순 센터장, KY RISE 사업단 김종엽 부단장, 대전대학교 김지현 간호학과장, 대전보건대학교 임관철 RISE 사업단장,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송성은 RISE 사업부단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캠프에 참여한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강채윤 학생은 “리더스캠프를 통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종의 직무를 이해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엽 KY RISE 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직종 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서비스 역량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전 지역 대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남대, 2025 교수위촉사정관 위촉식 및 전문성 교육 시행
한남대학교 입학홍보처는 6월 30일부터 이틀간 교수 위촉 사정관 위촉식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한다. 56주년기념관 중회의장과 서의필홀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에서 이승철 총장은 정보통신공학과 정한희 교수 등을 비롯해 5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교수 위촉 사정관들은 윤리강령 준수 서약을 했으며,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사회적 책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수 위촉 사정관들은 평가자로서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추고 학생 선발 및 평가에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한남대는 사정관의 전문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한 직무교육도 시행했다. 대학 입학사정관의 직무 윤리 및 대입 정성평가를 통한 공정한 선발 방식, 고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2026학년도 대입전형 구조의 이해 및 입시 결과 공유,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사례분석 등의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승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2025-2026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어느 대학보다 공정한 대학 입학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며 “교수 위촉 사정관들의 활동을 통해 앞으로 진행될 입학전형에서 공정하고 신뢰성 있게 우수 학생을 선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대전 8개 대학, 한남대 글로컬30 추진에 협력 ‘대전권 공동 창업 대학 연합체 구축’ 협약 체결
대전권 8개 대학이 한남대학교가 추진하는 글로컬30대학 비전 ‘대전권 공동 창업대학 연합체’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지역대학들이 경쟁보다는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결단이 눈에 띄는 행보다. 지난 23일 한남대를 비롯해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 한국침례신학대 등 8개 대학 총장은 ‘대전권 공동 창업 대학 연합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8개 대학은 각 대학이 필요로 하는 충청대전지역의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창업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각 대학의 역량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인재양성, 창업지원 제반 업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 8개 대학 창업 대학 연합체’는 대전 사립대 중 유일하게 예비지정을 통과한 한남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비전인 ‘대전: 한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의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은 우수 창업자 양성을 위한 AI 및 디지털 기반의 공동창업 교육과정과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을 통한 인재를 발굴·양성하게 된다. 한남대 창업 노하우를 활용해 전문대학도 창업에 특화된 분야가 있다면 4년제 대학과 연계해 창업 및 기업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재원확보, 투자 연계 활동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또 지역 전략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생·교원·지역민·재직자 등을 위한 창업·창직 교육, 멘토링, 인턴십, 모의 창업 훈련 등 창업 전주기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창업연합대학과 연계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스타트업 박람회, IR/피칭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행사 기획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 글로컬 네트워크 구축과 국제교류 프로그램 공동추진, 창업수요발굴, 성과창출, 정책개발 등을 위한 공동 플랫폼과 거버넌스 구축, 지역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나선다. 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전 8개 대학이 한남대 글로컬30사업을 계기로 상호 상생과 협력체계를 구성해 지방대 상생모델을 제시한데 의미가 크다. 이러한 모델은 대전을 세계적 수준의 한국 대표 창업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첫 걸음”이라며 “경쟁 관계가 아닌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지역대학들의 결단에 감사하며 전국 최초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남대 디자인팩토리 영국 Stylideas社 참여 글로벌캡스톤 디자인서 ‘우승’
한남대학교 디자인팩토리 학생들이 영국 기업 Stylideas社가 참여한 2025학년도 1학기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글로벌 캡스톤은 영국, 라트비아, 콜롬비아, 중국, 한국 등 5개국 10개 학생팀이 국제 공모전 형태로 진행됐으며, 한남대 디자인팩토리 Tone팀(김태용, 문해찬, 백인서, 안연진, 양서영, 장근우, 장연희, 지민혁)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남대는 Global Design Thinking Project(3학점) 교과목을 운영했으며 한남디자인팩토리 외에도 영국의 브루넬 대학 런던 디자인팩토리(Brunel University), 라트비아 리가 기술대학 라트비아 디자인팩토리 (Riga Technical University),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대학 칼리 디자인팩토리(Universidad Javeriana), 중국 동제대학교 중-핀란드 혁신센터(Tongji University(Sinno-Finnish Centre)), 연세대학교 디자인팩토리 코리아가 참여했다. Stylideas社는 LED마스크와 뷰티 전자 디바이스 대중화를 이끄는 영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이며, 이번 글로벌캡스톤에서 ‘전자 뷰티 디바이스의 새로운 수요 발굴’을 주제로 제시했다. 이번 글로벌 캡스톤은 디자인팩토리의 대표 교원의 팀티칭과 Stylideas社의 수석 디자이너와의 질의답변 세션을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운영됐다. 이번 교과목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 수강 외에도 Stylideas社가 제안한 주제를 가지고 1학기 기간 동안 창의적인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승을 차지한 한남대 Tone팀은 수돗물의 수질 차이에 따른 피부 트러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휴대용 워터 딥클렌징 기기를 개발했다. 이 디바이스는 교체형 필터를 통해 석회수 성분의 수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콜라겐을 함께 공급함으로써 워터 클렌징 디바이스라는 새로운 수요를 발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장된 LED 시스템은 사용자의 피부 주름 개선을 지원하는 기능까지 포함해 미용 기기로서의 활용도를 극대화 해 우승을 차지했다. 2등은 중국 중-핀란드 혁신센터의 ‘Onpatch’팀이 차지했다. 3등을 차지한 한남 디자인팩토리 ‘Brill’팀은 사용자의 감정과 사용자 주변 환경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음악 추천과 조명 효과를 제공하는 LED 마스크를 선보였다. 한남디자인팩토리 유금 센터장은 “글로벌비즈니스,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융합디자인까지 다양한 전공의 학생이 하나의 팀으로 구성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증진시키는 디자인팩토리의 디자인씽킹 교육 방법론은 세계적인 추세이며, 글로컬대학30사업 본 지정에 도전하는 우리 대학도 이러한 교육 혁신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잇따른 성과는 한남의 교육 프로그램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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