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치위생학과 연구팀, 사회 기여 연구로 학술대회 우수상 2건 동시 수상
건양대 치위생학과 연구팀, 사회 기여 연구로 학술대회 우수상 2건 동시 수상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치위생학과(학과장 양송이) 김설희 교수 연구팀이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서 우수상 2건을 동시에 수상하며 치위생 분야의 높은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김설희 교수 지도를 받은 서승효, 김선화 학생은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2025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종합학술대회 QI 경진대회'에서 ‘고령환자 케어를 위한 팀워크 기반 안전-협력 질관리’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급증하는 고령 환자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어 지난 11월 23일 열린 '대한구강보건협회 학술대회'에서는 문지현, 최혜연 외 연구팀이 “커피의 치아 착색 영향과 구강 관리용품별 구취 감소 효과 분석에 따른 구강보건 교육안 연구”를 발표하여 또 다른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해당 연구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커피 섭취 및 구취 관리 방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용적인 구강보건 교육안을 개발하여 주목받았다. 연구를 지도한 김설희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연구 활동에 참여하며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탐구 활동과 우수한 연구 성과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치위생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이러한 학생들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치위생학 발전과 지역사회 구강 건강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학생이 설계한 미래, 건양대 'DYC 성과보고회' 성료!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해외연수 대폭 확대-
학생이 설계한 미래, 건양대 'DYC 성과보고회' 성료!-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해외연수 대폭 확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지난 2일, 글로컬캠퍼스 콘서트홀에서 '2025-2학기 학생설계융합수업 DYC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DYC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성과보고회로, 그동안의 눈에 띄는 성장과 운영 결과를 한자리에 모으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용하 총장을 비롯해 휴머니티칼리지(학장 김형곤) 및 각 학부(과) 교수와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물에 큰 관심과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특히 정년퇴임을 맞은 권영애 교수를 위한 이벤트가 열려 더욱 감동을 더했다. 학생들과 동료 교수들은 꽃다발과 선물을 전하며 무대에서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고, 권 교수도 "건양대는 항상 교육의 변화에 앞장서 왔고, 학생들이 그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 준 덕분에 DYC와 같은 새로운 교수법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를 전해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올해 성과보고회에서 가장 이목을 끈 소식은 해외연수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는 발표였다. 그동안 DYC 성과평가 대상 수상자에게만 주어졌던 해외연수 기회가 올해부터는 최우수상 수상자까지 확대된다. 김 총장은 이날 직접 무대에서 "올해부터는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에게도 해외연수 참여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겠다"고 깜짝 발표해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 발표는 건양대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얼마나 힘쓰고 있는지 잘 보여 주는 대목이었다. 학생들은 이번 자리에서 자신들이 직접 설계한 융합 주제와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며, 학문 간 결합을 토대로 한 깊이 있는 학습 효과를 보여줬다. DYC는 도입 이후 학생 주도의 교육과정 설계, 학과 간 융합 주제 발굴, 프로젝트형 학습 강화, 국내외 연계 실천 활동 등 여러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 김형곤 학장은 "DYC는 학생이 직접 배우고 실행 방식을 설계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연수와 융합 프로젝트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양대는 2026학년도에도 DYC 교과 운영을 확대해, 학생 중심 융합 기반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건양대, AI·SW 기반 '지역 혁신 리더'로 나서: 창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 선도
건양대, AI·SW 기반 '지역 혁신 리더'로 나서: 창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 선도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12월 2일, AI·SW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AI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의 기반을 다졌고, 동시에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융합 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건양대학교 AI·SW융합대학(학장 겸 SW중심대학사업단장 김용석)은 (재)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박대희)와 AI 기반 창업 활성화 모델 구축 및 지역 창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의 혁신적 성장을 목표로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창업지원 역량을 결합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양 기관은 ▲창업 인재 양성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 ▲산학 연계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교육·멘토링·네트워크 행사 공동 추진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 딥테크 분야 협력 ▲창업 관련 연구 및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건양대학교는 AI·SW 중심 교육혁신과 AX 기반 실습·실증 체계를 활용하여 학생 및 지역 예비 창업자들이 AI·SW 기술을 통해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시제품 제작부터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AI 기반 창업 전체 주기 모델을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지원 인프라, 전문 멘토단, 투자·실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학이 발굴한 기술·인재와 연결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을 돕기로 협의하였다. 같은 날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용석)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태평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융합 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고품질 인공지능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체험교육은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 AI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영상인식 인공지능 개발 체험(SWAI-1) ▲AI 학습 데이터 분석 체험(SWAI-2) 등 실제 대학 수준의 실습 기반 인공지능 교육을 경험했다. 특히 TensorFlow, Teachable Machine, Google Colab 등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하고 테스트하며 AI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인공지능이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했다”, “데이터만 바꿔도 결과가 달라지는 걸 보니 AI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보다 훨씬 실감 나고 재미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용석 단장은 "AI 기술이 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핵심인 만큼, 대학은 창업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창업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동시에, 지역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대전 지역의 AI·SW 교육 격차 해소와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AI·SW 체험교육을 확대하고, 여러 지자체 등과 협력해 지역 기반 AI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건양대 RISE사업단, 연무중앙초에 'K-지역문화' 꿈과 손재주를 선물하다
건양대 RISE사업단, 연무중앙초에 'K-지역문화' 꿈과 손재주를 선물하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충남(도지사 김태흠) RISE 사업단(사업단장 겸 대외협력부총장 홍영기)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충남 논산시 연무중앙초등학교 6학년 52명을 대상으로 ‘K-지역문화 키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충남 RISE 사업 2-2 단위과제인 K-16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조기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건양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6학년 실과 교과와 연계한 바느질 공예 중심의 체험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높은 흥미를 유발했다. 학생들은 ‘곰돌이 파우치 만들기’와 ‘가방 걸이 인형 만들기’ 두 가지 공예 활동에 참여하여 실습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공예가라는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다. 수업은 안순옥 강사가 진행했으며, 브리꼴레르학부 이서희 교수가 초등학생 수준에 맞춰 프로그램 내용을 검토하고 수정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바느질 도구 사용법을 익히고 직접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손재주와 숨겨진 흥미를 발견했다. 특히 완성된 작품을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하며 창작의 성취감과 더불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경험했다. 이는 스스로 만든 물건의 가치를 깨닫고 생산자의 노력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공예 수업을 넘어, 지역문화 기반의 직업 세계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전통문화 분야 직업군의 특징과 관련 기술에 대해 학습했으며, “평소 해보지 못한 활동이라 새롭고 재미있었다”, “직접 만들다 보니 공예가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건양대학교 충남 RISE 사업단 홍영기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지식을 넘어 직접 체험을 통해 스스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례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특화 진로체험 모델로서, 향후 충남 지역 초등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진로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2026학년도 편입학 모집요강 공고
2026학년도 한동대학교 편입학 모집요강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admissions.handong.edu/transfer/recruit/plan/Transfer/ 2025. 12. 3한동대학교 총장협성대학교 의생명화학과 ‘학부연구생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연구 역량을 입증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마음 지킴이 동맹' 결성!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 '마음 지킴이 동맹' 결성!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심리상담치료학과(학과장 안세윤)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상)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와 정서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두 기관은 1일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의 상담 전문성과 센터의 현장 경험을 접목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건양대의 뛰어난 상담심리 교육·연구 역량과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결합한다는 데 있다. 이로써 상담 인재를 길러내고, 청소년 맞춤형 심리서비스를 확대하며,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정신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청소년 안전망 마련, 양 기관의 정보와 프로그램 상호 공유, 그리고 계룡시 청소년에 대한 사회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선도 활동 공동 진행 등이 있다. 앞으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함께 다져갈 예정이다.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는 상담심리 교육·연구 경험을 토대로 전문 인력 양성, 혁신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전문적인 지도와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청소년 친화적 지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세윤 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 역량과 현장의 경험이 어우러져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건양대, 글로벌 동문 재회의 장… ‘제6회 유학생 홈커밍데이’ 성황리 개최
건양대, 글로벌 동문 재회의 장… ‘제6회 유학생 홈커밍데이’ 성황리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지난 29일 글로컬캠퍼스에서 ‘제6회 유학생 홈커밍데이’를 성공적으로 열며, 글로벌 교육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 정착한 동문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외협력처 국제교육팀의 주관으로 진행됐는데, 예년과 달리 체험형 프로그램이 크게 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물놀이와 전통놀이, 무드등 만들기 같은 체험 부스 등 다문화 가족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학교 곳곳에 다채로운 포토존도 꾸며져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부산에서 온 2022년 한국어교육센터 졸업생 비쎈떼 동문(적도기니)은 “건양대는 제2의 고향이자 또 다른 부모님 같은 곳”이라며, 초대해 준 학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다. 이번에 새로 건양대 유학생총동문회장으로 선임된 정소유 동문(중국)은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건양대 동문들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하 총장은 “건양대학교에 들어온 순간부터 모두가 ‘건양인’이고, 졸업 후에도 행복해야 한다”며, “국제화 대학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동문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 함께 힘을 모아 글로벌 건양대를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건양대는 유학생들이 한국에 안착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한국 사회 이해, 취업 준비, 취업 연계, Co-op 현장실습 등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논산시, 계룡시, 대전광역시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해 글로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컬대학 및 각종 정부 사업에 선정되며 국제화 대학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건양대는, 유학생 전용 기숙사와 교육 시설 개선, 지역 연계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으로 국제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선샤인' 타고 1910년대로! 건양대 유학생들이 만든 '글로벌 K-근대문화' 콘텐츠가 뜬다
'선샤인' 타고 1910년대로!건양대 유학생들이 만든 '글로벌 K-근대문화' 콘텐츠가 뜬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K-문화산업학과(학과장 강란숙)는 Design Your Week(DYW) 프로그램을 통해 'K문화로 잇는 시간여행' 근대문화 퍼포먼스 영상을 선샤인스튜디오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유학생들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에서 1910년대 의상을 착용했다. 이들은 드라마 배경과 연관된 한국 문화의 의미를 도슨트 역할로 설명하고 직접 시대극을 연기하는 활동을 재현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한국 문화산업 분야를 전공하는 유학생들이 직접 K-문화 콘텐츠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을 위해 학습자의 모국어로 상황을 해설하는 '다국어 도슨트' 역할은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문화산업학과 유학생들은 이번 DYW 활동을 통해 다국어 근대문화 해설과 한국어 연기, 역할극을 결합한 활동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한국 근대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어 문제 해결 역량을 동시에 높이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하 뚜엣 학생은 "한국의 근대문화를 배경으로 모국어와 한국의 문화적 배경을 살려 창의적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와 문화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논산시와 선샤인스튜디오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문화 자원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실제 학습 현장이 되어, 논산의 지역 문화 시설이 글로컬 문화산업의 선두로서 지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촉매 역할을 하는 '상생형 K-로컬 한국 언어문화 교육 모델'의 혁신적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건양대학교 K-문화산업학과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 기반 현장 콘텐츠와 융합된 유학생 참여형 K-문화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건양대 충남 RISE사업단 캠프, '세계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위한 혁신 특허 발굴
건양대 충남 RISE사업단 캠프, '세계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위한 혁신 특허 발굴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단위과제 1-3 '신성장동력산업 분야 기술창업 경쟁력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5 지식재산권 발굴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캠프는 학생들의 창업가 마인드 함양과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약 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지식재산권 및 특허 출원 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특히 특허, 상표권, 저작권 관련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실제 출원을 지원하는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캠프 결과, 건양대학교 참가팀 6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총 특허 2건, 상표 4건의 출원을 진행할 수 있는 성과를 얻었다. '스마트 장애인 주차구역의 이중인증 기반 불법주차 감지 및 경고 시스템' 아이디어로 특허 출원의 기회를 얻은 창업동아리 '불법주차 해결단' 팀 대표 박대엽 학생은 "지식재산권 발굴 캠프를 통해 아이템 보호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지속적인 창업 활동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건양대학교 RISE사업단 홍영기 단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주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건양대학교가 수행 중인 단위과제 1-3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백석대학교, 한서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충남 대표 신성장동력산업 분야 기술창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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