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 중국인문학 연구 전환과 확장 조망
신화·현대문학·음운학 아우르는 다층적 학술대회 열어중국 신화에서 웹소설, 디지털 음운학까지 중국인문학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학술대회가 전남대학교에서 열린다.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소장 이희경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오는 2월 9일, 전남대학교 김남주홀에서 ‘대전환의 시대, 중문학 연구의 다층적 시도’를 주제로 2026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화학, 현대문학, 음운학 등 서로 다른 연구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 3명이 발표에 나서, 중국인문학 연구의 확장 가능성과 새로운 연구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학술대회의 첫 발표는 오랜 기간 중국 신화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온 연세대학교 김선자 교수가 맡아, 「AX환경에서 중국 소수민족신화 연구의 가치와 지향 ? 만주족 전통설부 번역의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중국 소수민족 신화 연구의 학술적 의미와 방향성을 조명한다.이어 최근 여러 학회에서 학술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전남대학교 이여빈 교수가 「중국 웹소설 『투파창궁(?破蒼穹)』에 나타난 신화적 원형의 차용과 변용 양상 연구 ? ‘이화(異火)’의 종교적 상징성과 ‘염제(炎帝)’ 신화의 현대적 재창조를 중심으로」를 발표해, 중국 신화적 요소가 현대 대중서사 속에서 어떻게 재해석되고 변용되는지를 다각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서울대학교 엄지 교수는 「중국어 음운학과 디지털 연구」를 통해 언어학 분야에서의 디지털 연구 동향과 방법론을 소개하고, 향후 연구 가능성을 탐색한다.이희경 중국인문연구소장은 “매년 서로 다른 연구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우수 연구자들을 초청해 학술대회를 구성하면서 논의의 깊이와 폭이 더욱 충실해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각 발표자가 시도하는 개성 있는 연구 방법이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2023년 2월 개소한 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는 그동안 다수의 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하고 학문 후속세대의 연구를 적극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호남지역 중국학 연구의 거점 기관으로서 정기적인 학술대회 개최와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전남대학교]전남대, 교직원 AI 교육으로 스마트 행정 전환 가속
AI캠퍼스 대전환 일환… 6차시 교육 완료전남대학교가 행정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생성형 AI를 행정 현장에 본격 도입하며, 직원·조교 대상 실무형 AI 교육을 통해 업무 방식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2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계방학 기간 운영한 ‘직원·조교 AI 역량 강화 집중교육과정’을 지난 1월 29일 총 6차시, 24시간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46명이 전 과정을 이수해, 대학 행정 현장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이번 교육은 ‘AI 캠퍼스 대전환’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행정·연구 지원 인력이 문서 작성과 자료 분석 등 정형화된 업무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문서 작성 자동화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워크플로우 구축 등 실무 중심의 대면 실습으로 운영됐다.전남대는 그동안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AI Basic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조교 대상 전방위적 AI 역량 강화 체계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전 구성원에게 유료 생성형 AI 도구 8종을 무상 제공하는 등 AI 활용 인프라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정은경 교육혁신본부장은 “AI 활용 능력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기본 소양이자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이 대학 행정과 서비스 전반의 질적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남대학교는 앞으로도 구성원 대상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심화 과정을 단계적으로 개설해, 대학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형 대학 모델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전남대학교]전남대, 이주민을 ‘지역 보건 파트너’로 세우다
이주민 건강리더 양성 리빙랩 운영… 참여형 보건 협력 모델 제시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가 이주민을 지역 보건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세우는 ‘이주민 건강리더 양성 리빙랩’을 운영하며, 이주민 당사자가 건강교육과 만성질환 관리 지원, 의료 접근 안내를 수행하는 참여형 보건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이는 이주민을 보호·관리의 대상에 머물게 했던 기존 복지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해법을 만들어가는 공동생산형 접근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30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소장 채덕희)는 지역 내 이주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이주민 건강리더 양성 리빙랩’을 운영하고, 지난 27일 광산구 보건소에서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민 건강리더 리빙랩 운영위원회 및 전남대학교 RISE 사업단과 공동으로 진행됐다.연구소는 이주민 건강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12일 광산구 보건소,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광주이주민건강센터,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11월 16일부터 1월 11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9주간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6개국 출신 17명의 이주민 건강리더를 양성했다.이주민 건강리더는 건강교육과 상담, 만성질환 관리 지원, 의료기관 이용 안내 등을 수행하며, 이주민과 지역사회 의료자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특히 언어와 문화 장벽으로 인해 의료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들의 현실을 현장에서 보완하는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성과교류회는 이주민 건강리더 양성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지자체와 의회, 이주민 지원기관 및 단체와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자체 관계자와 시·구의회 의원, 이주민 지원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 1부에서는 프로그램 경과보고와 수료자 사례 발표,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과 성과 확산을 위한 이주민 건강리더의 정책 제안 발표와 이주민 지원기관 관계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채덕희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장은 “이번 리빙랩을 통해 이주민들이 모국어로 고혈압과 당뇨 예방·관리 교재를 번역하고, 건강교육과 상담을 직접 실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이주민 건강리더가 선주민과 함께 지역 보건의료체계 안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남대학교]전남대 치전원, 해외 의과·치과대학과 국제 학생 교류
말레이시아·중국·전남대 학생 한자리… 글로벌 치의학교육 네트워크 확장 해외 의과·치과대학과 교육 현장을 공유하는 국제 교류가 전남대에서 열렸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자교와 해외 학생들이 학습 주체로 참여하는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치의학교육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30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 1월 27일 교육연구관 4층 세미나실에서 임상치의학 실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하는 국제학생 교류 행사(International Student Meeting)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페낭 치과대학(Penang Dental College) 학생 6명, 중국 서주의과대학 학생 6명,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 10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각국의 치의학교육 경험과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고정태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김옥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 각 대학 학생들은 학교 소개를 비롯해 치과의사 양성과정,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 졸업 후 진로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각 나라의 문화와 음식, 대학 생활, 학생 활동 등을 공유하며 서로의 교육 환경과 일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발표와 자유 토론을 통해 각국 치의학교육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미래 치과의료인으로서의 비전과 경험을 나눴다. 특히 또래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고정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이번 국제학생 교류 행사는 학생들이 서로 다른 교육 시스템과 문화를 직접 비교·이해하며 글로벌 치과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국제 교류를 확대해 세계와 연결된 치의학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남대학교]전남대 연구진, 단순 나노 구성 요소로 복잡한 비대칭 구조 구현
비통계적 자기조립 원리 규명으로 나노소재 설계 확장 자연에서는 흔히 관찰되지만 실험실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나노 구조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이 제시됐다. 전남대학교 연구진이 단순한 구성 요소만으로도 정교하고 비대칭적인 나노 구조가 스스로 형성되도록 유도하는 원리를 밝혀내며, 나노 소재 설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전남대학교 화학과 테사롤로 야코포(Tessarolo Jacopo) 교수는 서로 다른 구성 단위(빌딩 블록, building block)로부터 낮은 대칭성을 가진 자기조립 나노구조(low-symmetry self-assembled nanostructure)를 정밀하게 형성하는 새로운 방법을 보고했다.이번 연구는 독일 도르트문트공과대학교(TU Dortmund University) 클레버(Prof. Clever) 연구팀, 이탈리아 토리노 공과대학교(Politecnico di Torino) 파반(Prof. Pavan) 연구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Universite de Strasbourg) 호세이니(Prof. Hosseini) 연구팀과의 국제 공동연구로 수행됐다. 연구진은 단순한 구성 요소만을 이용해 복잡하고 낮은 대칭성을 가진 나노구조체를 비통계적 자기조립(non-statistical self-assembly)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원리를 제시했다.서로 다른 구성 요소로부터 낮은 대칭성을 갖는 나노 구조를 정밀하게 형성하는 현상은 자연계에서는 흔히 발견되지만, 실험실 환경에서 이와 같은 수준의 구조적 복잡성을 구현하는 것은 그동안 큰 도전 과제로 여겨져 왔다.이번 연구에서 테사롤로 교수(교신저자 참여)는 이전에 제안한 인접 골격 상호작용(Adjacent Backbone Interactions, ABIs)을 구조 유도 효과로 활용하고, 금속 매개 자기조립(metal-mediated self-assembly)을 통해 점차 크기가 커지는 비대칭 다성분 구조체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구조적 복잡성은 광기능성 구성 단위(photofunctional building block)와 키랄(chiral) 단위를 정밀하게 결합하는 데 활용됐다.아울러 이번에 보고된 비대칭 구조체는 계산 기반 장난감 모델(computational toy model)을 활용한 혁신적인 예측 도구를 통해 이론적으로도 뒷받침됐다. 이처럼 구조적 제어와 기능성을 결합한 자기조립 시스템은 키랄 호스트(chiral host) 내부에서 거울상 이성질체(guest enantiomer)를 선택적으로 구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이번 연구는 테사롤로 교수의 우수신진 연구비와 전남대학교 G-LAMP(Global?Local Advanced Materials Program)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연구 결과는 2025년 10월 15일 국제 학술지 『켐(Chem)』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2026년 3월호에 정식 출판될 예정이다.논문 원제: Adjacent backbone interactions control self-sorting of chiral heteroleptic Pd3A2B4 isoscelestrianglesandPd4A4C4 pseudo-tetrahedra논문 링크: https://www.cell.com/chem/fulltext/S2451-9294(25)00371-7[전남대학교]전남대 설배환 교수 번역 참여, 『중국은 대국인가』 국내 출간
몽골·만주 지배 800년사로 본 중국과 세계의 관계 재해석 전남대학교 사학과 설배환 부교수가 번역에 참여한 중국사 연구서 『중국은 대국인가: 세계와 중국의 800년 역사』가 국내에 출간됐다.30일 전남대에 따르면, 『중국은 대국인가』는 몽골과 만주 지배 시기를 중심으로 중국과 세계의 관계를 800년에 걸쳐 재구성하며, 중국을 ‘대국(大國)’으로 규정해 온 통념을 역사적으로 재검토한 연구서다. 13세기 몽골 제국의 중국 지배부터 20세기 국제질서 속 중국의 위치 변화에 이르기까지, 중국이 세계와 맺어온 관계 구조를 장기 시야에서 분석한다. 기존 중국사 서술이 왕조 내부의 정치·제도 변화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이 책은 교역·외교·전쟁·종교·이주·전염병 등 다양한 접촉면을 통해 중국이 세계 질서 속에서 어떻게 ‘대국으로 구성되어 왔는지’를 묻는다.특히 국가나 제도를 설명하기보다 구체적인 인물·사건·공간을 통해 ‘대국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 주는 서술 방식을 취한다. 각 장이 그림, 지도, 사진 등 하나의 이미지를 출발점으로 삼아 중국인과 외국인 인물 한 쌍을 등장시키고, 이들이 엮는 사건을 통해 중국과 세계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드러내는 점에서 회화적이다. 몽골 칸의 초상화, 남경의 선교사와 개종자, 티베트 라마와 청 황자, 광동 무역과 유럽 상인, 국제기구 속 중국 외교관에 이르기까지, ‘대국’이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 행위와 조율의 결과로 제시된다.저자 티모시 브룩은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스탠퍼드대와 토론토대 교수를 거쳐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에서 중국사를 가르친 세계적인 중국사 연구자다. 『하버드 중국사 시리즈』의 책임편집자로서 중국사 연구의 국제적 흐름을 이끌어 왔으며, 명대 사회·경제사를 중심으로 몽골 제국기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장기적 세계사 연구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 왔다.번역에 참여한 설배환 교수는 몽골제국과 대원제국의 물질문화와 사회·경제·법문화를 연구해 온 국내 대표적인 몽골사 연구자다. 몽골과 중국, 유라시아 세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와 제국의 통치 방식을 연구해 왔으며, 이번 번역을 통해 몽골·만주 지배를 포함한 중국사의 장기 구조를 국내 독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설배환 교수 등 역자는 “『중국은 대국인가』는 중국을 하나의 고정된 실체로 보는 대신, 세계 속에서 다양한 관계를 통해 구성된 역사적 과정으로 바라보게 하는 책”이라며 “오늘날 다시 ‘대국 중국’이 세계적 쟁점이 된 상황에서, 과거의 긴 역사 속에서 이 질문을 성찰할 수 있는 중요한 참고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남대학교]전남대 국문과 BK21, 재난 이후 문학의 역할을 묻다
전국 8개 대학 참여 ‘지역어문학의 실천적 전환’ 핵심역량페스티벌 개최재난 이후의 사회를 문학은 어떻게 다시 말할 수 있을까.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이 재난을 단순한 연구 주제가 아닌 인문학의 실천 과제로 확장하며, 지역어문학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 행사를 열었다.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단장 장일구 교수)은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지관 컨벤션홀과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기념홀에서 「재난 이후 지역어문학의 실천적 전환」을 주제로 핵심역량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핵심역량페스티벌은 BK 전국학술캠프와 병행해 진행됐으며, 전국 8개 대학의 연구자와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재난을 주제로 한 연구 발표와 토론, 포스터 발표 등을 통해 학문적 성과를 공유했다.특히 행사 2·3일차에는 현대문학, 문화인류학, 한국어교육 분야의 강연자들이 참여해 재난 이후 지역어문학이 사회적 현실 속에서 수행할 수 있는 실천적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재난과 노동문학의 계보, 한국 재난서사의 흐름과 특징, 빈곤 문제, 난민 청소년 교육을 위한 서비스-러닝으로서의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지며 참여자들에게 인문학적 통찰과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참여자들은 “재난의 시대를 살아가며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고민하고, 사회적 대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어문학의 확장 가능성을 점검하는 한편, 국문학 연구자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대전RISE와 함께 건양대 학생창업 ‘프리미엄 홍삼절편’ 출시
대전RISE와 함께 건양대 학생창업 ‘프리미엄 홍삼절편’ 출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학생창업기업 ‘선향(대표 오원민)’이 프리미엄 건강 간식 「침향 품은 홍삼절편」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제약생명공학과 오원민 대표가 이끄는 학생창업기업 선향이 2025년 대전RISE사업(사업단장 겸 대외협력부총장 홍영기)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개발했다. 「침향 품은 홍삼절편」은 홍삼과 침향을 주원료로 삼아 전통의 건강 효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프리미엄 간식이다. 특히 설탕과 물엿 대신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해 건강을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선향은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등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명절 선물용 기관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원민 대표는 “건강식품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KY RISE사업 홍영기 단장은 “학생창업기업 지원 생태계를 강화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품 출시는 성공적인 학생 창업 지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건양대 RISE 사업단, 지·산·학·연협력 성과 공유 워크숍 성료
건양대 RISE 사업단, 지·산·학·연협력 성과 공유 워크숍 성료지난 1월 28일,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KY RISE 사업단(부총장 겸 사업단장 홍영기)은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명곡의학관에서 지역 대학과 기업 간의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메디컬RISE 지·산·학·연 협력 성과 공유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자원 산학협력사업의 주요 성과를 알리고, 기업과 대학 간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6명의 기업인, 연구자,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공동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사례가 발표되었다. 또한, 대학과 기업 간의 상시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한 성과도 공유되었다. 특히, 기업 멘토 컨설팅, 산학협력위원회, 장비 설명회, 기술 교류회, ALL-SET 지원 프로그램의 2025년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 계획이 논의되었다.이러한 논의는 RISE 사업의 본격적인 확산을 위한 기업의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수집된 의견은 2년 차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메디컬RISE 사업단 산학연 공동연구센터 김종석 부센터장은 “RISE 사업의 핵심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허브가 되어 기업의 성장을 돕고, 그 성장이 다시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 이라며 “오늘 수렴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산학연협력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동아대 태권도학과,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대훈 교수와 함께 하는 ‘꿈나무 캠프’ 개최
동아대 태권도학과,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대훈 교수와 함께 하는 ‘꿈나무 캠프’ 개최 (1) 동아대 태권도학과 꿈나무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3)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대훈 동아대 교수가 태권도 꿈나무들을 지도하는 모습.<사진 = 태권도학과 제공>2026.1.30.지역 태권도 지도자 및 꿈나무 450여 명 참가, 겨루기 부문 이대훈 교수 직접 지도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태권도학과가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대훈 교수와 함께하는 꿈나무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프엔 태권도학과 교수 및 지도진(이용국‧이상호 교수, 전광혁 감독, 이학명‧이효민 코치)을 비롯해 동아대 태권도학과와 협약을 맺은 LTA태권도단체 지도자, 부산‧경남‧대구 도장 지도자, 태권도 꿈나무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동아대 태권도시범단의 시범을 시작으로 3개 분반으로 나눠 겨루기, 시범, 품새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겨루기 부문에서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대훈 교수가 직접 지도,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교육이 끝난 뒤엔 이대훈 교수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 시간도 주어져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훈 교수는 “아이들의 넘치는 활력은 새로운 자극이 됐고 지도자로서의 초심을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캠프가 아이들에게는 태권도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는 시간이었길, 제게는 아이들의 젊은 에너지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판이 됐길 바란다. 함께 땀 흘린 모든 친구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태권도 명문 동아대 태권도학과 전임교수로 부임, 본격적으로 태권도 교육자 길을 걷고 있는 이대훈 교수는 태권도 국가대표로 12년간 활동하며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아시안게임 3연패,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5연패, 세계태권도선수권 3회 우승, 2016 리우 올림픽 동메달, 2012 런던 올림픽 은메달, 제100회 전국체전 금메달까지 석권하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18년엔 대한민국 체육인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했다. 동아대 태권도학과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 청소년과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꿈나무 캠프’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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