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치매과학연구소, 알츠하이머병 치료 위한 환경적 풍부화의 효과 및 기전 규명
건양대 치매과학연구소, 알츠하이머병 치료 위한 환경적 풍부화의 효과 및 기전 규명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위한 환경적 풍부화(Environmental Enrichment)의 효과와 그 기전을 밝혀낸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치매과학연구소(소장 문민호) “알츠하이머병 동물 모델에서 환경 풍부화가 단백체와 신경전달물질 관련 프로파일에 미치는 영향 조사(Investigating the impact of environmental enrichment on proteome and neurotransmitter-related profiles in an animal model of Alzheimer's disease)” 논문이 노화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Aging Cell'(Impact factor 8.0)에 게재됐다.이번에 게재된 논문의 건양대 소속 주저자는 문민호 소장, 유두한 부소장, 김수진 간사, 남윤권 박사, 박용호 학생, 김병현 학생, 신수정 연구원으로 연구팀은 비약물 중재 방법 중 하나인 스노즐렌(Snoezelen:다감각 환경을 통해 인지 기능을 자극하는 치료법) 치료에 착안해 동물실험을 통해 환경적 풍부화가 알츠하이머병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다.연구팀은 단백질체 분석은 중앙보훈병원 김학수 박사, 신경전달물질의 분석은 ㈜뉴로비스(대표 김형건)와의 협업을 통해 스노즐렌과 유사한 환경적 풍부화가 알츠하이머병 관련 단백질 및 신경전달물질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그 결과 환경적 풍부화가 Abca2, Stat5b, Gpx4, Trap1과 같은 단백질들을 조절해 알츠하이머병의 병리를 완화시키고 Slc17a6, Glul, Gnai2, Gphn, Camk2a, Camk4, Maob, Calml3 등의 시냅스 및 신경전달물질 관련 단백질의 발현을 증가시켜 시냅스 기능을 개선함을 확인했다.뿐만 아니라 환경적 풍부화가 아세틸콜린과 세로토닌의 농도를 조절해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인지 기능 장애를 완화시킨다는 사실도 알아냈다.이번 논문의 공동 교신저자인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유두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작업치료의 일종인 스노즐렌과 같은 다감각 자극 환경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임상 연구에서 출발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환경적 풍부화가 알츠하이머병의 단백질 프로파일과 신경전달물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돼 향후 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건양대 치매과학연구소는 비약물적 치매 치료 연구를 꾸준히 지속해오며 이중언어 사용 및 외국어 학습의 치매 증상 완화 효과(Frontiers in Neuroscience), 로봇 및 동물 보조 중재의 효과(Biomedicines), 동물보조 중재의 신경생물학적 기전(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 등을 밝힌 바 있다.또한 최근에는 인지 중심 접근법을 활용한 다중모델 중재법 작업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연구를 Biomedicines에 발표했다.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뇌의 가소성 향상을 위한 성체신경 발생을 유도하는 비약물 복합중재 탐색연구"를 수행한 연구팀은 현재 "알츠하이머병의 작업치료 중재에 대한 신경생물학적 및 단백학적 기전 규명" 과제를 수행하며 후속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건양대 치매과학연구소 문민호 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스노즐렌을 포함한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 방법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치료 방법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건양대 치매과학연구소는 비약물적 중재와 최근 승인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레켐비나 키순라(Kisunla)와의 병용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약물의 치료 효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건양대, ‘모빌리티 기반 지역 돌봄 스마트케어’로 DSC 실행리빙랩 최우수팀 선정
건양대, ‘모빌리티 기반 지역 돌봄 스마트케어’로 DSC 실행리빙랩 최우수팀 선정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4 1차 DSC 실행리빙랩 지원사업'에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돌뽀미’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건양대 물리치료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우이군메르베누르, 백지현, 최유정, 한다빈 학생과 박대성 물리치료학과 교수, 지역혁신전문가 송세조 대표가 한 팀을 이룬 ‘돌뽀미’는 “모빌리티 기반 방문형 지역 돌봄 스마트케어"를 주제로 지역사회의 건강 관리를 위한 의료 접근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노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모빌리티를 활용한 방문형 스마트케어 서비스 모델을 제안했다.팀장이자 물리치료사인 백지현 학생(4학년)은 "학과에서 지역사회 커뮤니티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대전·세종·충남 지역 커뮤니티의 건강관리 인프라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번에 팀에서 제시한 모빌리티 기반 지역 돌봄 스마트케어서비스를 통해 노인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건양대학교 돌뽀미 팀은 이번 DSC 실행리빙랩 지원사업을 계기로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취약한 노인의 의료 접근성 해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명지대학교, 고교 교사 150여명 대상 ‘MJ대입포럼’ 행사 개최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지난 2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에서 고교 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MJ대입포럼’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MJ대입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전공자율선택제도에 대한 고교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명지대 무전공(자율전공) 모집단위 도입 등 2025학년도 대입의 주요 사항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만기 남양주다산고 교사의 「자율전공 및 광역 선발 확대에 따른 진학 지도 방향과 전략」 △황희돈 명지대 입학사정관의 「명지대학교 자율전공 및 광역 선발 확대에 따른 수시 지원 전략」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현직에서 종사하고 있는 고교 교사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고교와 대학, 고교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이번 MJ대입포럼은 고교 교사분들이 예측하기 힘든 작금의 입시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공자율선택제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명지대학교 입학처는 고교 현장의 수요에 응답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명지대학교는 대대적인 학사구조개편을 통해 2025학년도 입학정원의 약 50%를 자율전공·광역모집으로 선발하며,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통계학부 응용통계학전공과 융합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다. 명지대학교 입학처 인재발굴팀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을 위해 위촉사정관·전임사정관의 평가 전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MJ대입공감, MJ교사연수, MJ대입포럼 등 교육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명지대학교, 고교 교사 150여명 대상 ‘MJ대입포럼’ 행사 개최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지난 2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에서 고교 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MJ대입포럼’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MJ대입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전공자율선택제도에 대한 고교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명지대 무전공(자율전공) 모집단위 도입 등 2025학년도 대입의 주요 사항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만기 남양주다산고 교사의 「자율전공 및 광역 선발 확대에 따른 진학 지도 방향과 전략」 △황희돈 명지대 입학사정관의 「명지대학교 자율전공 및 광역 선발 확대에 따른 수시 지원 전략」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현직에서 종사하고 있는 고교 교사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고교와 대학, 고교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이번 MJ대입포럼은 고교 교사분들이 예측하기 힘든 작금의 입시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공자율선택제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명지대학교 입학처는 고교 현장의 수요에 응답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명지대학교는 대대적인 학사구조개편을 통해 2025학년도 입학정원의 약 50%를 자율전공·광역모집으로 선발하며,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통계학부 응용통계학전공과 융합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다. 명지대학교 입학처 인재발굴팀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을 위해 위촉사정관·전임사정관의 평가 전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MJ대입공감, MJ교사연수, MJ대입포럼 등 교육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명지대, 인천 지역 고교 교사 대상 ‘MJ교사컨퍼런스’ 개최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27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하여 인천 송도 오크우드호텔 프리미어홀에서 인천 지역 고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MJ교사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명지대 입학처가 주관한 이번 ‘MJ교사컨퍼런스’는 인천 지역 고교 교사들에게 명지대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법을 안내하고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2025학년도 대입의 주요 트렌드와 수시모집 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과 오세종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 입시 결과 및 2025학년도 전형 안내 ▲평가모집단위의 이해 ▲서류평가 기준 안내 ▲모의 서류평가 ▲결과 공개 및 질의응답 ▲대입전형 이해와 대비방안 강의 순으로 이뤄졌다. 명지대는 질의응답을 통해 고교와 대학 간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직에서 종사하고 있는 고교 교사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이번 MJ교사컨퍼런스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와 같은 실습 기회를 얻기 힘들었던 교사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한편, 명지대 학생부종합전형 절차에 대한 공개를 확대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명지대 입학처는 교육 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양질의 대입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국의 교사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명지대는 지난 5월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 대구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하여 MJ교사컨퍼런스를 운영했으며 앞으로 제주 등 각 교육청과 연계하여 권역별로 MJ교사컨퍼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명지대 입학처 인재발굴팀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을 위해 위촉사정관‧전임사정관의 평가 전문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MJ대입공감 △MJ교사연수 △MJ대입포럼 등 교육 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 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명지대는 대대적인 학사구조개편을 통해 2025학년도 입학정원의 약 50%를 자율전공‧광역모집으로 선발하며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통계학부 응용통계학전공과 융합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 전공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명지대, 인천 지역 고교 교사 대상 ‘MJ교사컨퍼런스’ 개최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27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하여 인천 송도 오크우드호텔 프리미어홀에서 인천 지역 고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MJ교사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명지대 입학처가 주관한 이번 ‘MJ교사컨퍼런스’는 인천 지역 고교 교사들에게 명지대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법을 안내하고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2025학년도 대입의 주요 트렌드와 수시모집 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과 오세종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 입시 결과 및 2025학년도 전형 안내 ▲평가모집단위의 이해 ▲서류평가 기준 안내 ▲모의 서류평가 ▲결과 공개 및 질의응답 ▲대입전형 이해와 대비방안 강의 순으로 이뤄졌다. 명지대는 질의응답을 통해 고교와 대학 간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직에서 종사하고 있는 고교 교사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이번 MJ교사컨퍼런스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와 같은 실습 기회를 얻기 힘들었던 교사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한편, 명지대 학생부종합전형 절차에 대한 공개를 확대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명지대 입학처는 교육 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양질의 대입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국의 교사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명지대는 지난 5월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 대구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하여 MJ교사컨퍼런스를 운영했으며 앞으로 제주 등 각 교육청과 연계하여 권역별로 MJ교사컨퍼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명지대 입학처 인재발굴팀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을 위해 위촉사정관‧전임사정관의 평가 전문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MJ대입공감 △MJ교사연수 △MJ대입포럼 등 교육 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 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명지대는 대대적인 학사구조개편을 통해 2025학년도 입학정원의 약 50%를 자율전공‧광역모집으로 선발하며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통계학부 응용통계학전공과 융합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 전공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전남대학교]전남대, RISE 앞두고 고등교육체제 혁신포럼
전남대, RISE 앞두고 고등교육체제 혁신포럼지방시대위, 광주시, 교육부 등 참석7월 3일 지역-대학 상생 방안 모색 전남대학교가 2025년 RISE 체제 도입을 앞두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방안을 찾는 포럼을 개최했다. 전남대는 7월 3일 학내 코스모스홀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와 각 대학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을 위한 고등교육체제 혁신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RISE 체제에 앞서 지자체와 대학의 전략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고영훈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개혁지원관과 김동현 광주광역시 국장이 ‘지자체의 역할과 광주광역시의 RISE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수형 전남대 연구부총장을 좌장으로 ‘RISE 체제 대응을 위한 대학의 전략’에 대해 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이경은 경북대 RISE 연구센터장, 장태일 전북대 기획조정부처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RISE체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학과 지자체가 동반자로서 성공적인 거버넌스 관계를 구축해야 하며, 대학 구조 개혁 또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RISE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뜻하는 말로, 정부의 핵심 고등교육 정책 중 하나다. 정부 중심에서 지자체 중심의 대학지원으로 바뀌며, 지역과 대학이 상생 협력할 것을 강조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부터는 RISE 체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우리 모두에게는 지역인재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에 정주하며 꿈과 비전을 펼치는 미래를 만들어야 할 책무가 있다. 한 번의 포럼으로는 부족하겠지만, 계속해서 지혜를 모으면 빛나는 미래의 순간은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전남대학교]전남대,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전남대,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광주시 대응투자 등 4년간 140억 지원‘이차전지 순환소재 신산업 조성’ 기여 전남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남대는 지역과 유형에 관계없이 대학의 인재 양성 역량과 계획을 평가받아 이같이 선정되면서, 연간 2억 원의 광주시 대응투자를 포함해 연간 35억 원씩, 4년 동안 14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따라 전남대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체에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글로컬 인재를 공급하고, 선순환적이며 지속 가능한 이차전지 순환 소재 신산업을 조성하며, 우수한 학사 인력을 배출하는 인력양성 교육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를 위해 관련 학과와 협력해 이차전지 순환소재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마이크로 트랙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차전지 지원사업’은 대학이 첨단산업 수요에 맞출 수 있도록 인재양성체계 구축, 교원 확보, 실험·실습 기반 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추가된 분야인데, 전국에서 ▲전남대 ▲한양대(ERICA) ▲국립부경대가 선정됐다. 김재국 사업단장은 “전남대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신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남대학교]전남대 장애인교육복지연구센터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전남대 장애인교육복지연구센터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전남대학교가 광주지역 장애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남대 장애인교육복지연구센터(센터장 이태수)가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6월 24~27일 광주전자공업고와 수완고에 재학 중인 18명의 장애학생들에게 전남대 가정교육과, 생물교육과, 음악교육과, 특수교육학부 등의 전공 수업 참관과 박물관, 미래교육센터 방문, 댄스동아리 체험 등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은 물론, 이들이 전남대에 진학했을 때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전남대 장애인교육복지연구센터는 장애학생의 교육과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 수준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태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광주전남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장애학생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전남대학교]전남대 송주현 의대 교수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은상 수상
전남대 송주현 의대 교수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은상 수상7월 4~8일 서울현대미술전 개인전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 재직 중이면서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송주현 교수가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송주현 교수(해부학교실)는 최근 열린 제25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서양화 부문에서 ‘위로’라는 유화작품으로 이같이 수상했다. 이 작품은 판타지 컬러를 주로 사용해 오묘하고 신비로우며 따뜻한 분위기를 표현해 보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려는 긍정의 에너지를 담았다. 한편, 송 교수는 7월 4~8일 서울 SETEC 제3전시실에서 열리는 2024 SMAF 서울현대미술전 개인 부스전에 참여해 일부 수상작을 비롯해 그동안 작가가 여행 다니면서 영감을 받은 풍경을 그려낸 다양한 유화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회에서는 또 그의 상징물인 양귀비꽃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유의 동화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풍경화는 살아있는 터치감과 안정적인 색감, 강렬한 채도의 색 조합을 통해 자연이 주는 힐링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리현(삼수변+位 다다를 리, 泫 빛날 현)이라는 예명의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송 교수는 현재까지 개인전 6회, 단체전 4회는 물론 공모전에서 16회에 걸쳐 수상한 바 있으며, 미술 작품 인증서를 보유한 작가이자 2024년부터는 추천작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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